[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박해진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소방관 달력이 출시된다.

23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부터 소방관들을 위한 글로벌 기부 캠페인 ‘핸즈 포 히어로’(Hands For Hero) 소방관 달력 2종(탁상용, 벽걸이형)이 옥션과 지마켓에서 판매 개시된다.

여기에 특별 부록으로 박해진의 사진이 들어있는 포토카드도 출시될 예정이다.

‘핸즈 포 히어로’ 소방관 달력은 업무 중 부상에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소방관의 치료 및 사망 소방관 중 공무상 상해 미인정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을 지원하고자 비영리단체인 마음하나가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박해진은 올해 소방관 달력이 예산 부족으로 폐간 위기에 처하자 직접 재능기부 모델로 나섰다.

지난 2016년 팬의 아버지가 소방관으로 근무 중인 소방서에 방문, 소방관들의 힘든 근무 환경을 접하고, 꾸준한 소방관 달력 구매 등 기부 활동을 해오다 올해는 소방관 달력 모델에 이어 소방안전 홍보영상에 출연하는 등 소방관들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특히 소방안전 홍보영상은 박해진이 출연하고 소속사에서 제작비 전액을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달력 발간과 함께 박해진은 직접 달력을 구매해 동료 배우와 지인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박해진은 “소방관 달력의 수익금은 100% 대한민국 소방관과 순직 소방관 유가족들에게 기부돼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달력의 수익금은 모두 중증 환부로 고생 중인 소방관 치료비와 공식 미인정으로 사망한 유가족의 지원 및 위로금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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