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국제선 이용객 6.6% 상승 -국내선 이용객은 오히려 1.6% 하락
[헤럴드경제] 지난 추석 연휴 동안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을 이용한 이용객이 총 14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공항공사는 추석 연휴인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4개 공항의 국내선 이용객은 116만1367명, 국제선 이용객은 32만1093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하루 평균 여행객으로 환산하면 지난해 추석 연휴 때보다 0.1%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이용객을 국제선과 국내선으로 나눠 비교했을 때 차이 폭은 극명했다. 국제선 이용객은 지난해 추석 연휴 때보다 6.6% 늘어났지만, 반대로 국내선 이용객은 1.6% 줄어들었다.
특히 제주공항의 하루 평균 국제선 이용객은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하면 무려 57.5% 늘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ㆍTHAAD)에 대한 보복 영향으로 감소했던 국제선 이용객이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