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구준회가 팬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뭇매를 맞고 있다.그룹 아이콘 멤버 구준회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일본 영화감독 겸 코미디언 키타노 타케시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한 팬은 키타노 타케시가 혐한 사상 논란이 있는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구준회에게 글을 삭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구준회는 해당 팬의 글에 간섭하지 말라는 뉘앙스의 댓글을 달아 구설에 올랐다.구준회의 태도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구준회는 지난해에도 한 차례 논란이 될 법한 행동으로 비판을 받은 전적이 있다.지난해 6월 구준회는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에 출연했고 당시 이국주를 대신해 임시 DJ로 활약하고 있던 아이콘 멤버 비아이, 바비와 게임을 진행했다. 이 게임 도중 구준회는 “안녕하세요, 트와이스 모모다”고 말한 뒤 모모의 성대모사를 했고 바로 이 지점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구준회는 모모 성대모사를 하며 일부러 어눌하게 발음해 상황을 우스꽝스럽게 만들었고 일부 팬들은 외국인인 모모의 발음을 조롱한 것이 아니냐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 것이다.이처럼 이미 한 차례 태도 논란에 휩싸였던 구준회가 또 다시 구설에 오르자 팬들 역시 실망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준회는 논란이 커지자 키타노 타케시 관련 글을 지웠으며 25일 "죄송하다. 좋아하는 배우여서 다른 정보를 몰랐다. 팬분들이 친구 같아서 편하게 이야기 나눈다는 것이 이렇게 될지 몰랐다"는 내용의 사과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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