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김부선이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찬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엔 가끔 그립다”는 심경을 밝혀 화제다
19일 김부선이 지신의 페이스북에 강용석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방송 ‘가로세로 연구소’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김부선은 해당 방송에서 이재명 도지사에 대해 “재밌었다. 좋은 추억이 많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난 사실 굉장히 은밀한 사생활이기도 해서 죽을 때까지 침묵하기로 딸과 약속했는데 이재명 씨가 무리수를 뒀다. 딸이 엄마를 버리고 조국을 버리고 해외로 도피해 가슴이 많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이어 ‘죽을 때까지지 내 마음 속에 품고 이재명 씨를 위해 잘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냈는데 그는 저를 정신병자로 만들었다. 너무 아프고 힘들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부선은 “지도자가 인성이 비틀어지면 그 고통은 고스란히 국민들이 겪게 된다”며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이런 어려운 이야기를 꺼낸다. 비록 배운 것 없고 가진 것 없어도 거짓말하고 살지는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고소사건도 현재 진행 중이고, 민사소송도 할 예정이니 여기까지만 말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댓글에 “강용석 변호사가 너무 잘 대응해주셔서 성의 표시로 잠깐 출연해드렸다. 불편한 언행이 있다면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부선은 ‘이재명캠프 가짜뉴스 대책단’으로부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포 혐의로 고발당해 지난 14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변호인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출석했다.
김 씨는 이날 “이 지사로 인해 나는 허언증 환자로 몰려 정신적, 경제적인 손해를 입었다. 이 지사의 거짓말이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며 “한때는 연인이기도 했던 남자가 권력욕에 사로잡혀 점점 괴물로 변해 갔다”며 이 지사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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