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한우ㆍ수산ㆍ과일 등 400여개 상품 판매 -“온라인 명절선물 시장 선점 나설 것”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신세계몰은 명절 선물 브랜드 ‘정담’을 론칭하고 이달 22일까지 추석 상품 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에 따르면 최근 디지털 쇼핑 시장이 성장하면서 온라인에서 명절 선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실제로 신세계몰의 명절 선물 세트 매출을 보면 2016년부터 올해 설까지 매년 30% 이상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이에 신세계몰은 이번 추석행사부터 명절 전용 선물 브랜드 ‘정담’을 처음 선보이면서 온라인 명절 선물 시장 선점에 나서기로 했다.

‘정담’은 명절에 온 가족이 모여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는 이미지에서 떠올린 브랜드명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올해 1월부터 선물 박스부터 용기 디자인, 포장 패턴 디자인 개발 등에 착수했고, ‘정담’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와 BI도 새롭게 만들었다.

신세계몰 바이어는 명절 선물세트를 제작하는 여러 협력회사를 만나 기획단계부터 선물세트를 함께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부터 협력회사의 상품을 바탕으로 양측이 상품 구성을 협의했고, 8월부터는 신세계몰이 개발한 패키지 디자인을 활용해 포장하는 방식으로 상품이 만들어졌다.

40개 협력회사와 손잡고 한우, 과일, 수산, 건강 등 7가지 카테고리 총 400여개 상품을 ‘정담’ 브랜드로 선보인다. ‘정담’ 상품에는 협력업체 브랜드명도 함께 들어간다.

한우의 8가지 부위를 골고루 맛볼수 있는 소 한마리 선물세트를 20만원대,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서 가져온 하스카프 베리세트를 10만원대에 선보인다. 사과, 배, 망고 등 18종으로 구성한 초대형 과일세트는 10만원대에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 밖에도 견과류, 차(茶), 곶감, 선어, 멸치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김예철 신세계몰 상무는 “향후 다양한 장르의 협력회사들과 더욱 활발히 소통해 상품의 다양화를 꾀할 계획”이라며 “‘정담’을 온라인 전용 프리미엄 선물브랜드로 키움과 동시에 나날이 커지는 온라인 명절선물 시장 선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