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이 5일 오전 7시 40분경 서울공항에서 특별기인 공군 2호기에 탑승해 평양으로 이동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국정상황실장으로 구성된 특사단은 특별기에 탑승해 평양으로 출발했다. 정 실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면담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가져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 백악관이 발표한 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내용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대북특사단이 김 위원장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사단은 남북 정상회담 일정 및 의제, 판문점 선언 이행방안 뿐만 아니라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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