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동안 매장을 운영하던 베테랑 창업자가 브랜드 컨셉에 반해 가맹점 개설
노하우는 돈 주고도 살 수 없다. 노하우라는 것은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며 쌓을 수 밖에 없기 때문. 창업에 있어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초보 창업자와 베테랑 창업자의 안목은 크게 차이가 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창업자는 시장 분석을 좀 더 세밀하게 하기 때문이다.
베테랑 창업자의 경우, 소위 ‘보는 눈’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그들이 선택하는 아이템은 신뢰가 간다. 임창열 점주는 약 13년간 한식점, 대형호프, 스몰비어를 두루 운영해온 베테랑 창업자로, 최근 ‘달빛맥주 시흥배곧점(경기도 시흥시 배곧1로 27-16, 상가2동, B110호)’을 오픈했다.
오랜 노하우로 봤을 때 ‘달빛맥주’가 살얼음 맥주, 가성비 좋은 다양한 메뉴, 편리한 운영시스템 등 현 경기상황과 딱 맞아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시작했고, 다수의 성공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본사의 역량도 선택에 큰 몫을 차지했다.
“달빛맥주는 그 동안 운영했던 대형호프집, 스몰맥주와는 다른 전문성과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크고 작은 호프집을 운영해왔기 때문에 그 차이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4℃생맥주와 -25℃맥주잔으로 정말 시원한 살얼음 생맥주를 선보이는가 하면, 카스생맥주, 코젤흑맥주2종만 취급하기에 신선한 생맥주만을 제공하고, 그에 걸맞은 요리안주도 간편하게 조리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등 간편한 매장운영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아늑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실제로도 임 점주는 매장을 운영하면 할수록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느끼고 있다. 한라비발디캠퍼스 아파트 내에 점포가 위치해 있는데, 가족단위 고객부터 젊은 고객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방문하고 있다. 15평의 소형 평수지만, 오픈 후부터 지금까지 최소3회전이상을 돌리며 꾸준한 매출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금같은 불황의 시기에는 남들과 다른 컨셉과 세련된 인테리어, 최고가성비의 메뉴, 인건비 부담을 줄이는 원팩시스템을 갖춘 브랜드의 창업만이 살아 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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