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셀트리온이 2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9%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셀트리온은 5일 오후 2시19분 현재 전날보다 9.14% 상승한 4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날보다 0.12% 오른 4만550원에 거래를 시작한 셀트리온은 장중 4만6000원(전일대비 13.58% 상승)까지 올랐으나 차익매물 출회로 상승폭을 소폭 반납, 4만400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4~6월) 매출액은 1791억원, 영업이익은 9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89.9%, 영업이익은 175% 증가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107.2% 늘어난 742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2분기 매출액이 역대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는 2012년 4분기에 기록한 1100억원이 최대 분기매출이었다. 2분기를 포함한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66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1426억원보다 86.6% 증가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에 발생했던 바이오시밀러(CT-P10)의 매출이 이번 분기에 반영되면서 분기 최대매출을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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