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정모씨(33)는 초등학생 때부터 착용한 두껍고 무거운 안경을 벗기 위해 올 여름 휴가기간을 이용해 시력교정술을 받기로 했다. 단순히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하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었던 정 씨는 방문한 대부분의 안과에서 안내렌즈삽입술(ICL)을 권유 받았다. 바로 초고도 근시 때문. 선택의 폭이 좁아진 정 씨는 비싼 수술비용과 부작용 가능성이 마음에 걸려 시력교정수술을 망설이게 되었다.
그러나 최근 정 씨는 초고도 근시안도 라섹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반신반의하며 찾아간 안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고 담당원장에게 ‘무통플러스 M라섹(엠라섹)’ 수술로 시력교정수술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정 씨는 “나의 눈 상태와 수술 방법에 대해 담당원장님께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믿음이 생겨 수술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 씨의 수술을 집도한 강남연세안과 부상돈 원장은 “무통 플러스 M-라섹 수술은 부작용 없이 고도근시나 초고도 근시도 교정이 가능해 녹내장, 백내장 등 치명적 부작용을 감수해야 하고 수술비용이 고가인 안내렌즈삽입술을 대체할 수 있다”며 “만약 동공이 커서 야간 빛 퍼짐이 우려되는 이들은 웨이브프론트로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씨처럼 초고도 근시가 있는 환자도 라섹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근 개발된 ‘무통 플러스M라섹’은 라식과 라섹의 장점만을 갖고 있어 통증 없이 수술 직후부터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수술이다.
부상돈 원장은 “1990년대 후반부터 10여년 간의 축적된 수술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존 라식의 단점과 한계를 극복하고자 연구한 결과 안정적으로 시력교정을 할 수 있는 ‘무통 플러스 M라섹’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력교정 수술 전에 정밀한 검사를 통해 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전문의로부터 수술 방법과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부작용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들은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