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오랜만에 MBC로 돌아와 두 편의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외주제작사 코엔미디어는 4일 “이경규가 오는 추석 특집 예능과 파일럿 예능으로 제작될 MBC ‘통일부부 엿보기 한이불’과 ‘국민고충해결단 부탁해요’의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먼저 가족과 소통을 주제로 남남북녀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통일부부 엿보기 한이불’은 북한에서 온 아내들이 남한에서 겪는 결혼 생활 및 문화 차이를 통해서 북한의 문화를 들여다보는 크로스 토크쇼다. 이경규와 이휘재가 만나 불꽃 튀는 생생한 부부이야기를 이끌어내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국민고충해결단 부탁해요’는 ‘이경규가 간다’, ‘칭찬합시다’, ‘느낌표’ 등 공익프로그램의 계보를 이을 밝고 건강한 공익 예능 버라이어티다. 공익예능의 시대를 연 국민 MC 이경규와 ‘부탁해요‘라는 최고의 유행어를 국민을 위해 쓰고 싶다는 배우 이덕화의 환상 MC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 거창하지 않아도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민원부터, 다소 엉뚱하고 재미있는 민원들을 해결하며 대한민국이 잊고 있는 건강한 웃음을 회복할 예정이다.
이경규가 주축이 된 이 프로그램은 현재 출연자 섭외를 마무리 짓고 프로그램 녹화 일정을 조율하며 한창 촬영을 진행 중이다. 방송은 다가올 추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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