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률 99% 달성… 23개 업체 공장 가동중… 남북경협 수혜에 기대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강화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됐다.
인천상공회의소는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인천시로부터 30일 준공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강화일반산업단지(이하 강화산단)는 총사업비 1278억원을 투입해 강화군 옥림리, 월곳리 일원에 46만1515.3㎡(약 14만평)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 2011년 4월 시행사인 인천상공강화산단㈜의 설립을 시작으로 지난 2012년 8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인천광역시 고시 제2012-196호)를 받아 지난 2013년 3월 착공해 5년4개월만에 준공됐다.
강화산단은 강화군의 성장동력원을 확보하고 기업유치를 통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공장 용지를 조성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산업용지는 31만9181㎡(115필지)중 31만5881㎡(113필지, 99.0%)가 분양됐고, 지원시설(7개필지, 9423.5㎡)부지와 주차장(1개필지, 1740.1㎡) 용지는 지난 2017년말 분양을 완료했다.
현재 약 23개 업체가 공장을 가동중이며, 500/3.3㎡ 규모 2필지(1,000/3.3㎡)가 미분양부지로 남아있다.
강화산단은 최근 남북 관계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남북경협에 대한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강화산단을 중심으로 교통여건이 최적화되면 세계 60개국 177개도시와 연결되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인접하고 있어 강화, 김포, 검단을 잇는 새로운 산업벨트의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강화군ㆍ김포지역내 대학들과의 연계를 통해 고급인력을 활용함은 물론, 한강신도시와 검단신도시등 40만명 대규모 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고급인력의 원활한 수급에 지장이 없으며, 강화군청에서 5분거리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할 때 강화군 약 7만명의 인력을 활용하는데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상공회의소는 “강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준공으로 인해 앞으로 인천지역 경제에 생산 및 소득 유발 효과가 약 6000억원이 발생하고 약 7000명이 새로 일자리를 갖게 될 것”이라며 “인천 및 강화지역의 재정자립은 물론 김포, 파주 지역 산업단지 등과 수도권 서북부지역 산업벨트를 형성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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