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민선 7기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2일 취임식에 앞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재난 상황을 살피는 것으로 첫 업무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지난 1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지역 곳곳의 상황을 살펴봤다. 이날 서울지역은 장마전선,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으로 하루 예상 강우량 300㎜ 이상, 시간당 50㎜ 이상 집중호우가 예고됐다.
그는 2일 취임식 전인 오전 9시에 구 간부와 실무부서장을 대상으로 긴급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김 구청장은 “재건축과 재개발, 공사장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셔야 한다”며 “강풍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입간판, 플래카드 등 안전점검도 확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불광천으로 이동, 비상시 하천 통제 사항과 재난예경보 운영 등 현정점검을 실시했다. 응암1동 재개발 철거현장, 신사동 노후 석축붕괴현장 등을 찾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갔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김 구청장은 “구민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상황근무에 철저를 기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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