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제7호 태풍 ‘쁘라삐룬’ 이 북상중인 가운데 30일 오후 경북 울릉군 저동항에 200여척의 선박들이 피항 해 있다.
울릉군은 태풍 북상과 관련 전날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성훈 울릉군부수 주재로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재난 대비 및 안전 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 했다.
최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주민 안전에 역점을 두고 전 공무원 비상근무 조를 편성해 상황별로 주말부터 비상근무를 독려했다.
울릉군은 현재 항·포구 에 정박중인 어선들의 피난을 유도하고 강풍 과 폭우 등으로 인한 침수에 따른 안전점검 과 산사태 발생, 일주도로변 낙석 방지에도 대비책을 강구하는등 분주한 모습이다.
기상청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40~100mm, 많은 곳 서울, 경기도, 충남서해안, 남해안, 제주도 산지 150mm 이상이다. 장마전선과 태풍의 영향으로 400mm 이상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신비의 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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