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세포의 면역력과 재생능력 높여주어야 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고 있다. 평년보다 9일 정도 늦어진 ‘지각장마'로 꿉꿉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습한 공기로 인해 실내 에어컨이나 제습기의 사용이 빈번하다.

습도가 높은 야외에서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는 실내로 바로 들어갈 경우에는, 몸에 있던 수분이 증발하면서 피부의 수분까지 빼앗아가 피부질환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피부수분의 증발로 인해 악화되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으로는 건선을 꼽을 수 있다.

건선은 피부에 좁쌀 같은 작은 발진이 생기며 그 위에 하얀 비늘과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이는 피부질환이다. 피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홍반, 피부에 은백색의 비늘 모양의 각질이 생기는 인설, 그리고 환부의 각질을 긁거나 떼어낼 경우 출혈이 되는 현상 등이 나타난다. 건선은 팔꿈치, 무릎, 몸통 등 국소 또는 전신에 발생하기 때문에 외관상 좋지 않아 건선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스트레스가 크다.

발생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건선, 한의학적 방법으로 치료해야 해

부산 건선 치료 윤정제 원장은 “건선은 아직까지 발생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면역력을 증강시킴으로써 건선을 치료하는 한의학적 치료방법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윤원장은 “한의학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나 외부기후 등의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건선은 이와 같은 문제로 인해 피부세포의 면역력과 재생능력이 약화되어 나타납니다. 따라서 진피층 모세혈관의 혈액순환과 각질층의 염증과 독소의 배출을 원활하게 이루어 맑고 깨끗한 피부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라며 근본적인 건선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한의학적 건선 치료는 한약치료, 침치료, 약침치료가 대표적이다. 한약은 근본적인 원인 치료를 통하여 소화기능이나 면역기능을 증강시켜 건선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침치료는 경락을 자극하여 피부의 순환을 활발하게 하며 약침치료는 산삼, 녹용등의 여러 한약재를 추출하여 피부에 직접 주입하여 빠른 치료를 유도한다.

무리한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적정 실내온도를 준수해 피부건강 지켜

건선을 포함한 피부질환은 한의학적 치료방법과 함께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수적이다. 그렇다면 요즈음과 같은 장마철에 건선 증상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어떠한 것들 것 있을까?

덥고 후덥지근한 장마철에 에어컨 밑에서 시원함을 즐기기 보다는 오히려 적극적인 활동과 운동, 반신욕 등을 통해서 땀을 충분히 흘리는 것이 중요하다. 땀의 배출을 통해서 건선을 악화시킬 수 있는 독소들을 함께 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차가운 과일이나 음료보다는 가급적 상온에 가까운 온도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온을 떨어뜨리는 차가운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은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피부의 자연 재생 능력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