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ICT 기반 세무시스템, 콜롬보 수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란지스 마두마 반다라 스리랑카 행정부 장관이 26일 서울시 청사를 방문해 선진 행정시스템과 교통전략을 벤치마킹하고, 박원순 시장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나흘 간 한국을 방문중인 스리랑카 대표단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대표단은 서울 시정 전반 브리핑을 청취하고 교통종합정보시스템(TOPIS)을 시찰하고 박 시장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6년 스리랑카의 수도인 콜롬보시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교류ㆍ협력을 지속해왔다. 박 시장은 지난해 11월 시티넷 총회 참석차 콜롬보를 방문해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을 예방했고, 같은 달 서울을 찾은 시리세나 대통령에게 명예 서울시민증을 수여했다.
서울시는 우수정책 수출사업의 일환으로 첨단 ICT를 기반으로 한 세무시스템을 콜롬보에 수출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강필영 국제협력관은 “스리랑카는 인도양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서남아시아 자유무역협정(FTA) 허브로 부상중인 국가로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예상되는 곳”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우수정책 공유 및 인적 교류 등으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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