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북한과 미국, 영원히 안 만날 것 같던 평행선 같던 두 나라 정상이 처음으로 눈을 마주치고 손을 잡은 ‘35초’간이 올해 가장 짜릿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

12일 오전 10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만났다. 이 순간을 지켜본 세계인들의 마음은 어땠을까?

모두가 화해와 평화를 바라며 두 정상의 만남을 바라봤을 터. 바람만큼이나 이날 두 정상이 만나는 순간을 지켜본 사람들도 많아 실시간 시청률이 31.02%를 기록했다.

서울ㆍ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간 시청률을 조사하는 ATAM은 이날 오전 10시4분5~40초 약 35초간의 순간을 생중계한 지상파 3사를 포함해 종합편성채널 4사, 보도채널 2사의 ‘2018 북미정상회담 트럼프-김정은 역사적 첫 악수’ 시청률의 합이 31.0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5일) 동 시간대 시청률(17.87%) 대비 13.15%포인트 상승한 것.

이보다 앞서 지난 4월 27일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 악수한 순간 시청률(34.06%)보다는 3.04%포인트 낮은 시청률이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나는 순간을 방송한 채널별 시청률을 보면 JTBC가 7.04%로 가장 높았으며, SBS TV 6.30%, KBS 1TV 5.69%, MBC TV 4.19%, TV조선 2.12%, MBN 1.83, 연합뉴스TV 1.72%, YTN 1.08%, 채널A 1.05% 순이었다.


jo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