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기아타이거즈 소속 임기영이 야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올해 들어 연봉 상승률 314.9%를 기록하며 실력을 재평가받은 그이기에 '2018 자카르타-팔렘바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11일 야구국가대표팀 선동열 감독과 코치진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8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엔트리에는 임기영을 비롯해 박건우·김재환·손아섭·김현수·박해민·안치홍·최정·김하성·박병호·박민우·오지환·이용찬·박치국·임찬규·정찬헌·최충연·박종훈·양현종·함덕주·차우찬·정우람·양의지·이재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이 가운데, 생애 처음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임기영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높다. 임기영은 앞서 어깨 부상으로 4월 중순에서야 올 시즌에 합류했다. 이후 10경기 3승5패, 평균 자책점 5.65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다.그러나 부상 전 그의 활약을 미루어보았을 때, 고무적이다. 임기영은 지난해 23경기에 출전하며 118.1이닝, 8승6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 당시 연봉 3100만 원을 받다가 올해 들어 1억 3000만 원으로 몸값을 올리며 능력을 높이 평가받은 바 있기 때문이다. 임기영이 컨디션을 회복하며 자신을 향한 일부 우려섞인 시선을 기대로 바꾸어 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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