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산악인 고(故) 박영석 대장의 발자취와 도전정신을 기리고 산악 체험도 할 수 있는 ‘박영석 기념관’이 오는 2016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 문을 연다.
서울시와 박영석탐험문화재단은 30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가운데> 시장과 박 대장의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관 건립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재단이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해 기념관을 세울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16년 하반기에 완공될 기념관은 연면적 2500㎡, 지상 3층∼지하 1층으로 지어져 국내 최대 규모의 산악인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와 재단은 기념관 내에 대한민국 산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과 국제 등반 암벽장, 산악인 추모의 벽 등 산악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