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태화동 107번지 일원, 85만 63㎡ 시민참여, 생태문화, 치유재생 등 6종 정원 구성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의 도심 생태하천 ‘태화강’이 ‘순천만’에 이어 ‘제2의 국가정원’에 도전한다.
울산시는 ‘수목원 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구 태화동 107번지 일원(85만63㎡)의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태화강은 문화유기체이자 자연생태 환경이 살아 숨쉬는 최적의 정원 공간으로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정원인프라 구축 등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최적의 국가정원 대상지이다.
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주제별로 시민참여, 생태문화, 치유재생, 수변생태, 식물경관, 체험놀이의 6종의 정원과 관리시설, 편의시설로 구성했다. 또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으로 태화강의 생태자원을 세계화하고 국내 정원산업 구축에도 기여해 울산 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업도시에서 생태도시로 거듭난 울산은 태화강을 중심으로 우수한 자연생태환경-그린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늘어나는 정원문화 및 수요에 부응하고자 국가정원 지정을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