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 ‘차세대 이온교환수지’ 선봬 - 삼양사, 중국 시장점유율 지속 상승…“글로벌 기업들과 경쟁 자신있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삼양사(대표 박순철)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규모 수처리 산업 전시회인 ‘아쿠아텍 차이나 2018’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 관계사인 휴비스의 자회사 휴비스워터와 함께 참여한다.
전시회에서 삼양사는 ‘트리라이트(TRILITE)’라는 브랜드로 다양한 용도의 이온교환수지를 선보인다. 공동 부스를 운영하는 휴비스워터는 분리막, 수처리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삼양사는 글로벌, 스페셜티, 신규사업이라는 삼양그룹의 성장전략에 맞춰 반도체와 LCD 생산에 필요한 초순수용 이온교환수지를 중점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 이온교환수지는 물 속의 각종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는 합성 수지다.
수처리용 이온교환수지를 이용해 만들어진 ‘초순수’는 발전소의 스팀 생산, 반도체 및 LCD 패널 등 전기전자 부품 생산에 사용된다.
삼양사는 1976년 국내 최초로 이온교환수지를 국산화했고, 2011년에는 초순수용 이온교환수지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2014년에는 차세대 이온교환수지 사업 진출을 목표로 삼양화인테크놀로지를 설립하고 군산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이온교환수지 생산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삼양사 관계자는 “삼양사는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며 “일반 수처리 용도부터 스페셜티 제품, 고객맞춤형 제품 등 고객의 모든 니즈에 대응 가능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도 자신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