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영화관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이 와중에 근로자 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큰 지장이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익산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8분 익산시 모현동 롯데시네마 익산점 신축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2시 40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 불길을 잡았다.
이날 불은 한 시민이 치솟는 검은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진다.
소방당국은 신고 즉시 현장에 도착해 펌프차 등 장비 45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는 데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옥상으로 대피한 근로자 2명을 고가사다리차로 구조했다. 또한 지상으로 자력 대피한 나머지 5명도 병원으로 이송시켰다. 덧붙여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히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최근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자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 봄철 환경에는 작은 부주의에도 화재가 일어나기 쉽다며 ‘자내깨나 불조심’을 강조하는 목소리들이 커지고 있다.
jo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