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위암 말기로 위독한 상황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줄을 잇고 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으며,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 사경을 헤맬 정도로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채영은 위암 수술에도 불구하고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돼 병세가 악화된 상태로, 의료진도 속수무책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유채영은 수술을 받았던 세브란스병원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으며 가족들이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정준하는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저를 위해 항상 마음 써주시는 여러분, 오늘은 유채영씨를 위해 단 1분이라도 꼭 기도해주세요”라며 부탁의 글을 올렸다.
함께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 진재영도 트위터에 “너무 마음이 아파요”라며 “작은 체구로 힘든 시간 버티고 있을 유채영 언니를 위해 기도해주세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언니와 함께했던 모든 시간이 필름처럼 지나가 가슴이 아려옵니다”라며 “채영언니 힘내!”라고 덧붙였다.
또 이광기도 자신의 트위터에 “보름 동안 우간다, 케냐를 다녀온 뒤 공항에 내리자마자 들은 첫 소식이 항상 밝은 모습의 후배 유채영 위암 말기로 위독”이라며 “채영이의 불안함을 떨쳐버려 주세요. 채영이를 위해 기도하는 많은 사람들의 기도를 들어주세요”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DJ DOC 김창렬도 “여러분 채영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며 “친구로서 해줄 게 없어 미안하네요”라고 말하며 기적을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 1994년 혼성그룹 쿨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어스’로도 활동했다. 이후 각종 영화에서도 조연으로 얼굴을 보였던 그는 2008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