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화인베스틸이 상장 첫날 상한가를 쳤다.

22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화인베스틸은 시초가보다 670원(14.92%) 오른 51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의 공모가는 4700원이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4.47% 내린 4490원에 형성됐다.

2007년 설립된 화인베스틸은 조선업에 특화된 앵글 형강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2243억원, 당기순이익 169억원을 기록했다. 동일철강(13.4%) 등 11인이 37.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화인베스틸은 선박 건조 때 필요한 소재인 ‘인버티드 앵글’(Inverted Angle) 국산화에 성공하며 주목을 받았다.

장인화 화인베스틸 대표이사는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상장을 통해 기존 사업인 조선용 형강 등 일반형강 부문을 강화하는 한편 고부가 특수강재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