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일본 언론이 드라마 ‘겨울연가’로 잘 알려진 배우 최지우(43)의 결혼 소식을 29일 관심있게 보도했다.

NHK는 이날 “‘겨울연가’의 주연으로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은 최지우가 이날 결혼, 일본어로도 메시지를 내고 팬에게 알렸다”고 전했다.

NHK는 최지우에 대해 “한류 붐에 불을 붙인 한국 드라마에서 배용준과 함께 주연을 맡아 일본에서도 일약 인기를 얻었다”며 “그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후 결혼을 팬에게 보고했다”고 소개했다.

이 글에서 최지우가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고 밝히는 등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교도통신도 서울발 기사에서 최지우가 일반인 남성과의 결혼을 공식 팬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으며 팬에게 쓴 편지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소식도 함께 전했다. 아사히신문도 인터넷판에서 한국 언론을 인용해 최지우의 결혼 소식을 전하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최지우는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공주’라는 뜻의 일본어를 붙인 ‘지우히메’라는 애칭으로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