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단 출범, 기업 150개 유치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차원으로 추진하는 국가혁신클러스터(국가혁신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위해 전담 지원팀을 만들고 본격적인 투자 유치에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정부·지자체·유관기관 등 23개 기관으로 이뤄진 ‘국가혁신클러스터 신산업 유치 지원단’ 출범식을 서울 대한상의에서 열고 기업투자를 위한 5대 패키지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지원단은 국가혁신클러스터에 지역 중핵기업 150개 유치를 목표로 5대 패키지 지원대책인 ▷금융지원 ▷규제특례 ▷혁신프로젝트 ▷보조금 지원 ▷세제 혜택 등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금융지원은 금리 혜택, 유동성 지원, 투자 우대 등 특별 금융프로그램을 투자기업에 지원한다. 연구개발(R&D) 결과물의 사업화 자금에 대한 저리 융자도 해준다.

또 사무소, 공장 설립시 인허가를 신속히 처리하고 지역혁신성장특구 등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연계한다. 국가혁신클러스터를 테스트베드로 삼아 대표산업의 실증 프로젝트도 적극 지원한다.

특히 클러스트에 투자해 입주한 기업에 설비투자액 최대 24%, 입지매입액 최대 40%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클러스터 투자기업에 국세 및 지방세 감면도 추진한다.

안성일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은 “5대 패키지는 국가혁신클러스터내 기업 투자 촉진 및 중핵기업들을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투자를 망설였던 중소·중견기업들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중핵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은 “국가혁신클러스터가 수도권 못지않은 새로운 혁신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신산업유치 지원단을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osky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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