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피격돼 298명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가운데 한 탑승객이 이륙 전 장난삼아 올린 글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한국시간) 주요 외신들은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반군의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추락해 탑승자 295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후 발표된 바에 따르면 사고기에는 승객 283명과 승무원 15명 등 총 298명이었다. 아직까지 승객 41명의 국적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탑승객 중 네덜란드 출신인 코르 판의 페이스북이 뜨거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는 이륙 전 “만일 비행기가 사라진다면, 이런 모습이니까 잘 봐둬”라며 말레이시아항공 사진을 게재했다. 코르 판은 장난삼아 올렸지만 이 글은 현실이 되고 말았다.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에 누리꾼들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소름돋네”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비극이다”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요즘 왜 이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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