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엑소 백현이 태연과의 열애를 인정한 후 첫 심경고백 글을 남겼다가, 이를 6시간 만에 삭제해 눈길을 끌었다.
백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백현입니다. 팬 여러분께 많이 늦었지만 실망과 상처를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여러 번 글을 쓰고 지우기를 반복했지만, 변명만 늘어놓는 것 같아 마음을 전할 그리고 오해들을 풀 용기가 안 나기도 했습니다”라며 “이제 와서 그런 말들이 무의미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 글로 인해 또 마음 상하진 않을지 그래서 또 글 올린 걸 후회하게 될까봐 지금도 걱정되고 마음이 복잡합니다. 하지만 제 진심을 꼭 전하고 싶어 글을 적어봅니다”라고 글을 이어갔다.
백현은 “항상 소중한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 정말 죄송해요. 그리고 그 안에서 생긴 오해들로 더 아프게 해드려서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라며 “더 이상 저희 팬 여러분들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많이 부족하지만, 팬 여러분께 천천히 열심히 다가가겠습니다”고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백현은 “엑소는 저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이름입니다. 결코 엑소는 가볍게 다르게 표현한 적이 없었다는 말씀만큼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무대 위에서나 밖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백현이 되겠습니다”고 글을 끝맺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로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자신의 심경고백 글에 예상치 않게 많은 관심이 쏟아지면서 부담을 느낀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백현 심경고백 글에 누리꾼들은 “백현 심경고백 글, 왜 삭제했을까?”, “백현 심경고백 글 보니 마음고생 많았겠다”, “백현 심경고백 글, 태연이랑은 잘 만나고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