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 회담시 관련사항 논의 안돼”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국방부는 5일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재개될 한미 연합군사훈련 일정과 관련해 “예년에도 보면 사직하기 직전에 발표했다”며 “이번에는 관심사가 높은 만큼 우리가 판단해 적절한 시점이 되고 모든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면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구체적인 사항은 지금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하와이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양국 장관이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4월 20일 전후한 시점에 시작하기로 최종조율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한미 군 당국은 연합훈련의 세부사항에 관해 논의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면 한미가 적절한 시점에 이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 대변인은 방위사업청이 최근 KF-16 전투기에 탑재되는 야간표적 식별장비 2차 사업을 종료하고 전력화를 완료했다고도 밝혔다. 최 대변인은 “전투기용 신형 야간 표적식별장비는 적 대공무기 위협범위 밖에서 주야간에 표적을 정확히 식별하는 장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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