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SBS ‘뉴스토리’가 ‘박봄이 밀반입한 암페타민의 실체’를 방송한다.
인기 걸그룹 2NE1 박봄이 4년 전 ‘마약밀수 혐의’로 입건유예됐던 사실이 최근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된 가운데 ‘뉴스토리’는 박봄이 밀반입을 시도했던 암페타민의 실체를 파헤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암페타민은 미국에서 주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취재진이 만난 유학생과 미국 대학생들은 ‘공부 잘하는 약’으로 암페타민을 복용하고 있었다. 통상 ADHD 치료약은 의사의 엄격한 관리와 처방이 필요하다. ADHD 환자가 아닌 일반인이 이 약을 오남용할 경우 정신병, 심장질환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미국에선 부작용 때문에 한 대학생이 스스로 목숨까지 끊은 사례도 있었다”며 “국내에서도 암페타민을 비롯한 ADHD 치료제가 ‘공부 잘하는 약’으로 광범위하게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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