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코트라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과 베트남 후에ㆍ다낭에서 ‘해외 수자원학교’를 운영해 현지에서 수처리 전문가 106명을 양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외 수자원학교는 코트라와 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신흥국에 한국의 수처리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현지 물 문제를 해결하고 수처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의 수자원ㆍ수처리 분야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평소 접근이 어려웠던 발주처와 밀접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향후 프로젝트를 수주하는데도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해 처음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에서 해외 수자원학교 사업을 추진해 현지에서 전문가 247명을 양성했다.
코트라와 수자원공사는 오는 하반기 중국, 내년에는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신흥국에서 해외 수자원학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중소 수자원 기업의 참가도 확대해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