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근 목사 KBS 보궐이사 추천김상근 목사 시국 때마다 목소리 내김상근 목사 MB 정부에 돌직구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KBS 보궐이사에 김상근 목사가 유력 후보로 점쳐지며 이목을 끌고 있다.4일 방송통신위원회는 KBS 보궐이사에 김상근 목사를 추천하기로 의결했다.KBS 보궐이사에 후보로 점쳐지는 김상근 목사는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아왔던 인물이다. 특히 MB 정부 당시 목소리를 높였던 사실이 새삼 화제다.KBS 보궐이사에 거론되고 있는 김상근 목사는 지난 2008년 촛불집회 당시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등 각계 각층 인사 50명과 함께 시국성명을 발표했다.김상근 목사는 당시 CBS 라디오 '시사자키 고성국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이른바 총체적인 위기가 대단히 위험한 수위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이명박 정부에 대해 갖는 국민의 실망감이 매우 커졌다"고 시국성명을 낸 이유를 설명했다.그 자리에서 김상근 목사는 대통령과 정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 김상근 목사는 "이(MB)정부 들어서 특별히 소통이라는 말이 많이 나왔다. 소통이 부족하다고 진단하는 건 한가한 진단이라 생각한다면서 "소통보다 더 앞서서 국민을 무시하지 않고 기만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 정부의 철학과 가치의식이 우리의 판단과는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다는 판단을 지울 수가 없다. 그리고 국민을 기만하고 무시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고 꼬집었던 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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