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독일계 윌로그룹(WILO SE)은 이머징마켓 총괄사장에 김연중 윌로펌프 대표이사 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 대표는 윌로그룹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이자 윌로펌프 대표를 맏고 있다. 아시아인 최초로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뿐 아니라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을 책임지며 글로벌 시장을 관장하게 된다.
김 대표는 2007년 3월 윌로펌프에 합류한 이래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2013년부터 윌로그룹 아태 총괄사장을 맡아왔다.
윌로그룹 측은 “김 총괄사장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투자와 강력한 혁신을 기반으로 맡은 조직을 안정적으로 성장시켜 왔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윌로그룹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윌로펌프는 독일 펌프회사 윌로그룹의 한국법인이다. 지난 2000년 윌로그룹과 LG그룹이 합작 설립했으며, 2004년부터 윌로 단일 브랜드로 변경됐다. 세계 17개 지역에 생산기지를 둔 윌로그룹은 7400여명의 직원으로 2016년 1억3000만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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