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한장에 기차,버스,숙박,공연,외식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방문위원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를 앞두고 관광과 교통혜택이 결합된 올림픽 한정판 카드ㆍ패스를 국민들에게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카드는 전국호환 충전형 교통카드(티머니, 캐시비, Rail+카드 등)에 관광(숙박, 관광지, 환전, 외식, 공연 등) 혜택 추가했다. 지하철, 택시, 버스 등은 태그로 결제하고, 철도는 역에서 단말기로 결제하면 된다. 패스는 기간 및 대상을 한정한 정액형 패스로 교통기반형 패스(코레일패스, 이비엘패스)와 관광지형 패스(서울디스커버패스, 전북패스 등)가 운영 중이다.

올림픽 한정판은 내,외국인 관람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개최도시(평창, 강릉, 정선)를 방문하고, 경기관람과 함께 전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국인 전용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울-강릉 패스’, 외국인 전용 ‘평창코레일패스’, ‘코리아투어카드 2018 특별판’(이하 코리아투어카드 2018)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출시된다.

내국인 전용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울-강릉 패스’는 국민의 올림픽 경기관람을 유도하고, 숙박수요를 분산하기 위하여 출시된다. 이 패스는 3일권(10만 원)․5일권(16만 8000원) 두 종류로 올림픽 기간(2018년 1월 3일~3월 31일 예정, 설 대수송기간 제외)에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올림픽 개최지로 편리하게 이동하고, 경기관람과 함께 강원지역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 패스의 주요 혜택으로는 ▷서울~강릉 고속철도(KTX) 및 영동ㆍ태백선 일반열차 무제한 입석(자유석) 이용(3일권은 편도 6회, 5일권은 편도 10회에 한해 대상열차 좌석지정 가능) ▷강원도 지(G)셔틀 무료탑승권 증정 ▷강원지역 주요 관광지 도장찍기여행(스템프 투어)을 통한 올림픽 기념품 증정 등이 있다.

외국인 전용 ‘평창코레일패스’는 외국인 관람객들의 지방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고, 올림픽 기간 숙박수요를 수도권으로 분산하기 위하여 출시됐다. 이 패스는 5일권(16만 8000원)․7일권(19만 5000원) 두 종류로 사전판매되며(교통카드 충전형 카드발급: 2017년 10월 10일~2018년 1월 10일/ 종이형 패스 2018년 1월 11일~1월 31일), 올림픽을 전후한 2개월 가량 기간(2018년 2월1일~3월25일)에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혜택은 ▷전국 철도 무제한 이용(KTX․새마을-무궁화 전 노선, ITX 청춘, 5대 벨트 관광열차/ 이용제한:SRT, 지하철, 공항철도, 5대 벨트 관광열차를 제외한 관광열차) ▷전국 6개 도시(서울, 부산, 제주, 인천, 경주, 대구) 시티투어* 무료 ▷전국 관광지도, 올림픽 개최지 관광지도 등 관광자료집 제공 ▷충전형 교통카드(레일플러스 카드) 증정 등이다.

평창올림픽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은 ‘평창코레일패스’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코리아투어카드 2018’은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로서, 2017년 1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코리아투어카드의 특별판이다. 이 카드는 올림픽을 계기로 방문한 외국인이 원하는 금액만큼 선불 충전해 전국 대중교통(시내, 시외, 고속버스, 지하철, 택시)을 이용하고, 각 교통수단 간 환승도 제공해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코리아투어카드 2018 소지자는 전국 178개 제휴업체(쇼핑, 숙박, 관광지, 공연, 전시, 체험, 식음료 등) 2240개 매장에서 최대 50%에서 최소 5% 할인혜택과 선물증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강원지역 주요 관광지 방문객에게는 올림픽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카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투어카드의 누리집(www.koreatour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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