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근 청와대 만찬장에 초대돼 노래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와 한ㆍ미 양국 주요 인사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던 가수 박효신이 한 예능 프로그램 고정 패널로 참여할 것을 검토 중이란 소식에 그의 목소리를 기다려온 대중들은 설렜다. 그러나 좀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그의 출연이 불발됐기 때문이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박효신은 최근 ‘비긴어게인 2’ 출연 제안을 최종 고사했다.
데뷔 18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첫 고정 출연이라 많은 관심이 쏟아지며 그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 하는 팬들의 기다림이 더 길어질 듯 보인다.
지난달 14일 JTBC 측은 가수 박효신에게 내년 방송 예정인 ‘비긴어게인 2’ 출연 제안을 했으며 조율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음악을 매개로 한 예능 프로그램인 ‘비긴어게인’은 국민가수로 불리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해외 버스킹 도전기로, 그들이 뮤지션인 줄도 모르는 외국에서 ‘과연 내 노래가 통할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지난 9월 종방된 ‘시즌1’에는 가수 이소라, 윤도현, 유희열, 방송인 노홍철 등이 출연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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