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34포인트(0.12%) 상승한 2002.84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47억원, 1876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457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384억원)으로 매도우위에 있는 반면, 비차익거래(1070억원)는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상승했다. 현대모비스(2.76%)와 현대차(2.01%), NAVER(0.25%), POSCO(0.17%) 등이 상승세를 기록 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0.15% 하락하며 3일 만에 하락 전환했고 SK하이닉스도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4.16%)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증권(1.58%)과 종이, 목재(1.33%) 등도 1%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운수창고(-1.07%)와 음식료품(-1.06%), 보험(-1.0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48포인트(0.63%) 오른 559.32을 기록했다. 기관은 39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7억원, 104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 별로는 인터넷(3.32%)과 출판, 매체복제(2.30%), 소프트웨어(1.94%) 등이 상승했고 반면 운송(-0.65%)와 금속(-0.37%)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CJ E&M(2.96%)과 CJ오쇼핑(1.02%), 파라다이스(0.13%) 등도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반면 서울반도체(-1.34%)는 하락했다.

판타지오를 흡수합병한 에듀컴퍼니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