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여성복 취향에 재치 넘치는 입담 ‘복면가왕’ 후 화제에 오른 김호영, 다양한 활동으로 발 넓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김호영이 독특한 취향에 대해 토로해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호영, 소유, 에릭남, 김동준이 출연해 거침 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영은 화려한 패션에 대해 “여성복도 소화한다.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오늘은 좀 눌러줬다”고 밝혔다.
또 김호영은 성형에 대해 “얼굴은 다 내 것이다. 눈썹이 진한 것도 원래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호영은 여장남자 전문답게 왁싱 예찬론을 펼치기도 했다. 유난히 털이 많은 김호영은 녹화 도중 쉬는 시간에도 털을 제거하고 왔다고 밝히며 왁싱의 개운함(?)을 알려 웃음을 유발했다.
김호영은 현재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몰리나 역을 맡아 대학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2018년 1월 음원공개와 동시에 뮤지컬 ‘킹키부츠’ 찰리 역으로 바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호영은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16년차 뮤지컬배우로 ‘갬블러’, ‘라카지’, ‘프리실라’와 연극 ‘이(爾)‘에서 여장남자로 출연하며 ‘여장남자 전문배우’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드라마 ‘최강칠우’와 올해 초 종영된 ‘보이스’에서 역시 여장남자로 출연하는 등 공연뿐만 아니라 브라운관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최근에는 ‘복면가왕’에 ‘핑크하마’로 출연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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