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공격수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가 자신의 SNS를 통해 결승행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메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경기를 승리로 마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핑테스트 때문에 라커룸을 떠날 수 없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일원인 것이 자랑스럽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응원해 준 모든 분들과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면서 “우리는 결승으로 간다. 조금 밖에 안 남았다”고 덧붙였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번 월드컵에서 경기가 끝난 뒤 팀에서 무작위로 2명씩 차출해 도핑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메시가 도핑테스트 대상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아르헨티나는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4-2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지난 1990년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