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29일 세종문화회관, 30일 유니버설아트센터서 진행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며 겨울 한파를 재촉하고 있지만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은 식을 줄 모른다.

사랑나눔문화콘서트위원회(대표 박현식)는 소외계층 아동 1,000여 명을 초청해 화려한 연말공연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8일, 29일 세종문화회관과 30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성대하게 진행된 '2017월드매직스타쇼(WORLD MAGIC☆STAR SHOW)'는 세계 최고의 마술사들이 국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마법 같은 진정한 사랑의 나눔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사랑나눔문화콘서트는 '작은 문화 나눔이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매년 소외계층 아동들을 무료로 초청해 사랑의 문화를 나누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월드매직쇼' 공연은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경북 의성, 강원 태백, 충남 예산 등 전국 투어 공연을 펼치며 문화 소외 지역의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매년 소외계층 아이들만을 위해 사랑나눔문화콘서트를 열고 있는 박현식 대표는 “문화예술이 크게 발전함에 따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접점이 크게확대되었다고 이야기하지만, 소외계층의 아동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는 적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런 아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보다 밝고 희망찬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사랑나눔문화나눔콘서트를 9년째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창조적이고 가치 중심적인 예술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문화 예술인들과 문화 소외계층아이들이 현장 속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소외계층 아동들이 마술을 통해 꿈과 희망을 되새기고 용기를 북돋을 수 있는 콘셉트로 구성되었다.

이번 공연을 직접 기획하고 총 연출한 박현식 대표는 아이들이 보다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각국을 대표하는 스타 마술사를 대거 초청하였다. 또한 뉴욕에서 경험을 살린 뮤지컬 음악과 마술퍼포먼스의 조화를 이룬 '더 매직컬' 공연은 전 세계에서 보기 드문 버라이어티 한 창작뮤지컬로,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화려한 마술공연은 물론 전체 예술단원들이 다양한 퍼포먼스의 결합을 선보인 월드매직쇼는 관객들이 눈을 한시도 뗄 수 없을 정도로 즐겁고 재미난 공연이었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공연 관계자는 “앞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예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