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2~23일 세종문화회관서

이탈리아 로마 오페라극장과 솔오페라단이 공동제작한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가 다음달 22일부터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푸치니의 아름다운 음악 및 극적인 스토리와 함께 로마극장의 수석 디자이너 안나 비아죠티의 화려한 의상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2011년부터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축제인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지휘를 맡고 있는 파비오 마스트란젤로가 내한한다. 파비오 마스트란젤로는 현재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홀의 극장장과 예술감독, 상트페테르부르크 카메라타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등을 맡고 있다.

세계적인 오페라극장인 스칼라극장에서 메인 성악가로 활동 중인 바리톤 엘리야 파비앙도 한국 무대에 선다. 그는 악역 스카르피아를 맡아 극을 이끌어간다.

‘토스카’는 1898년 완성됐으며, 1900년 이탈리아 로마 오페라극장에서 초연했다.

극의 배경은 1800년 6월 로마이며, 세남녀의 극적인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테너가 부르는 ‘오묘한 조화’와 ‘별은 빛나건만’, 소프라노의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가 대표적인 아리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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