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 울산화학노동조합 참여,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남구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울산지역본부, 울산화학노동조합연맹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최근 남구 상황실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울산지역본부장과 울산화학노동조합연맹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속 노동조합 위원장과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42명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통시장의 성장 발전을 위해 남구의 전통시장 4개소(신정, 수암, 야음, 울산번개시장)에 대해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울산지역본부 산하 미포산업단지 노조 25단체, 울산석유화학단지 노조 13단체 총 38단체 노조가 1시장 1노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울산화학노동조합은 조합과 조합원 가정의 장보기 참여, 자매결연 시장 홍보에 함께 나서고,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지정 노동조합에 가격할인 및 배달서비스 등 우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남구청은 울산화학노동조합의 전통시장 이용확대와 관련 민원을 노사민정 협력 사업으로 지원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한국노총 울산본부 및 울산화학노동조합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애용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호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