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코베리가 감성적인 이별노래로 돌아왔다.

로코베리는 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아임 파인(I'm fine)'을 발표, 음악리스너들에게 자신들만의 색깔을 확실히 전달할 예정이다.

보컬 '로코'와 프로듀서 '코난'으로 이루어진 혼성듀오 로코베리는 지난 5월 '좋은 이유'를 공개한 뒤 2개월 만에 감성적인 이별노래로 대중 앞에 다시 섰다.

이번에 발표되는 신곡 '아임 파인'은 감성적인 가사를 쓰는 로코와 깊은 멜로디를 쓰는 코난의 합작품으로, 로코베리의 색깔이 잘 묻어나는 서정적인 노래이다.

이별 후 남녀 누구나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슬픔과 그리움을 담담하게 표현하는 가사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감을 얻어내기 충분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여기에 몽환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세련된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잘 샘플링되지 않았던 프랑스출신 작곡가 에릭사티의 대표곡 짐노페디를 샘플링, 음악 팬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 '슈퍼스타K4'에 출연하며 허각이 우승후보로 지목해 화제를 모았던 이보경이 피처링에 참여, 그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음반은 로코베리의 로코가 직접 작사뿐 아니라 직접 그린 그림으로 재킷을 디자인하며 인디계 팔방미인의 면모도 유감없이 뽐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