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삼성의 자존심인 아이폰X와 갤럭시노트8을 상대로 LTE 속도 측정 테스트가 진행돼 화제다.美 IT미디어 BGR은 현지시간 14일, 애플 아이폰X와 삼성 갤럭시노트8을 대상으로 LTE 업로드 및 다운로드 속도측정 테스트 결과를 전했다.매체는 美 T모바일용 아이폰X와 갤럭시노트8을 대상으로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실행한 후 다운로드와 업로드 테스트를 수차례 실시했다.그 결과 다운로드 속도에서 갤럭시노트8이 아이폰X에 비해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 것.8번 정도 실시한 속도측정 결과의 평균치를 살펴보면 갤럭시노트8은 다운로드 279Mbps, 업로드 41Mbps 정도의 결과치를 뽐낸다.이에 반해 애플 아이폰X는 평균적으로 78Mbps의 다운로드 속도와 45Mbps의 업로드 속도를 보여줬다.즉, 업로드 속도는 아이폰X가 약간 앞서지만 다운로드 속도의 경우는 갤럭시노트8이 아이폰X를 3.5배 앞서는 수준이다.매체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안드로이드 진영의 스마트폰들은 기본적으로 기가비트 LTE를 지원하기 때문에 매우빠른 다운로드 속도를 보여주는 반면, 애플은 최신 제품인 아이폰X나 아이폰8 에서 기가비트 LTE를 내장하고 있지 않아 가격은 가장 비싸지만 통신속도는 안드로이드에 비해 훨씬 느리다고 지적했다.그리곤 "슬픈 진실은 애플이 최신 무선 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무슨 이유가 있다해도 결국 모든 아이폰 구매자는 느린 속도로 인해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벤치마크 테스트 앱을 통한 갤럭시노트8(좌)과 아이폰X(우)의 LTE 속도 비교 유튜브 스크린샷 / 출처: BG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