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오는 24일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이폰X’가 먹통에 이어 전면 스피커에서 음악 재생때 ‘윙윙’하는 잡음과 함께 세로 녹색줄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IT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IT게시판 ‘레딧’에 처음 문제가 제기된 이후 20여명의 사용자가 이에 동조했다고 밝혔다.
잡음은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전화나 음악 등 큰 소리로 재생될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현상은 모델이나 iOS 버전과는 상관없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면에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한 아이폰8에서도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레딧 이용자의 즉각적인 신고에 접한 애플은 이를 신제품으로 교환해 준 것으로 전해진다.
이전 레딧 게시판에는 ‘추운 곳에서 갑자기 먹통이 됐다’ ‘화면에 갑자기 녹색줄이 발생했다’는 등 아이폰X에 관해 다양한 불량 현상과 함께 이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추세다.
160여 만원이 넘는 ‘아이폰X’ 의 국내 출시를 놓고 미국 일본 등과 달리 차별적 애프터서비스를 하고 있는 애플 측의 행태에 대해 국내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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