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기 전망은 긍정적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이 1조863억원, 영업이익은 46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430억원, 분기순이익은 32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떨어졌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측은 이에 대해 계열사의 중국 사업 부진 및 장기재고 손실 등의 마이너스 요인이 있었지만 타이어코드 등 주요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소폭 하락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타이어코드, 에어백 쿠션, 석유수지 등 주력제품 부문에서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다. 판매물량이 늘어나고 가격도 인상돼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상승을 봤다.
회사 측은 4분기 전망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패션과 자동차 소재 성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이번 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측 관계자는 “올해 4분기와 내년에 완공 예정인 스판본드, 에어백 쿠션, 타이어코드, 투명폴리이미드필름 및 에폭시수지 등 여러 신ㆍ증설 공정이 순차적으로 가동을 시작하게 돼 2018~2019년 매출 및 이익 증가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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