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방송인 노유정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가운데 그의 근황에 많은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유정은 1986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라디오DJ, 리포터 등으로 활발하게 활약해 왔다. 1994년 배우 이영범과 결혼 후에도 활발히 방송 활동을 해 오다 어느 순간 방송에서 자취를 감춘 그는 지난 해 결혼 21년 만에 이혼한 사실을 밝히며 “결혼 생활 동안 행복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노유정은 방송활동이 끊긴 후 농수산물시장에서 일하고 있다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시장에서 판매, 배달, 주방 일 등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홀로 유학중인 두 자녀를 뒷바라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엄마이기 때문에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벼랑 끝에서도 아직 저를 (방송에서) 오라고 하지 않더라”면서도 “힘들었지만 굶어 죽지는 않았고 아이들도 포기하지 않았다. 여태까지의 삶을 실패라고 생각한 적 없다. 그냥 굴곡일 뿐이다. 덕분에 이제는 두려울 게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9월에는 TV조선 ‘더 늦기 전에 친정엄마’를 통해 노유정과 그의 친정 엄마가 이혼 후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