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스마트워치 경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순수 국내기술로 완성된 헬스케이 디바이스가 눈길을 끈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바이오스페이스가 출시한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 ‘인랩(InLab)’이다.

‘인랩’은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시장 1위 ‘인바디(InBody)’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스페이스가 선보인 손목형 피트니스 헬스기기다.

특화된 전용 앱을 통해 보행수, 활동 시간, 소모 칼로리, 이동거리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버튼 하나로 조작이 가능해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ㆍ노년층이 이용하기도 쉽다. 또 3D 가속도 센서를 통해 측정된 활동량은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 전송이 가능하고 활동량 데이터는 보름 이상 저장된다.

디바이스에 특화된 전용앱 ‘인바디’도 특징이다. 운동량과 식습관, 체성분을 하나의 앱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건강 전문가와1:1 상담과 지인들간의 랭킹 경쟁도 가능하다. 가정용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다이얼과 연결하면 체중, 근육량, 체지방률, 내장지방레벨, BMI 데이터도 누적 관리할 수 있다.

바이오스페이스 홈헬스사업부 이경희 과장은 “최근 헬스 케어를 기반으로 한 웨어러블 기기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데, 인랩은 특히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인바디다이얼과의 연동을 통해 운동량과 식습관, 체성분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스마트폰 주소록에 저장된 지인들의 활동량을 볼 수 있어 부모님 선물용으로 찾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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