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작 아이폰X(텐)과 아이폰8 및 아이폰8플러스의 예약 판매 매출이 역대 아이폰 중 가장 많이 팔렸던아이폰6 및 아이폰6플러스의 예약 판매 매출을 웃돈 것으로 확인됐다.시장조사기관 슬라이스 인텔리전스(Slice Intelligence)는 최근 전 세계 500만 명의 온라인 쇼핑 구매 내역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슬라이스 인텔리전스는 이날 아이폰X는 애플 역사 상 가장 엄청난 신제품'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자사 블로그에 게재하고 아이폰X와 아이폰8을 포함한 과거의 8개 모델과 비교한 그래프를 공개했다.우선 2014년 발매된 아이폰6의 예약 판매 매출을 '1'로 했을 때 아이폰X는 1.25로 집계됐다. 이는 아이폰X의 예약 판매 매출이 아이폰6보다 많았다는 얘기다.아이폰8와 아이폰8플러스의 예약 판매 매출 수치는 각각 0.17, 0.25였다. 이 두 기종은 아이폰X보다 월등히 낮았지만 아이폰X와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 등 올해 발매된신제품을 모두 더하면 1.67가 됐다.이 역시 아이폰6과 아이폰6플러스를 합한 매출액 수치인1.56보다 높은 수치다.슬라이스 인텔리전스는 또 아이폰X의 예약 판매가 시작된 10월 27일 이후 4일간의 매출이 이전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아이폰6보다 25% 많았다고 강조했다.또 아이폰X 구매자 가운데 96% 이상이 이전 아이폰의 업그레이드유저였던 점도 확인됐다. 슬라이스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아이폰X 구매자의 3.8%만이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애플 기기로 갈아탄 유저였다.
사진 출처 : 슬라이스 인텔리전스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