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010년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일하는 빈곤층의 미래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희망키움통장(Ⅰ)’사업의 대상을 확대하여 차상위 계층까지 참여할 수 있는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기초생활보장 비수급가구로서 최저생계비 120%이하로서 최근 1년간 6개월 이상 근로하고 근로·사업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90%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본인저축액 10만원에 대해 근로소득장려금을 1대1로 매칭해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간 통장을 유지 때 본인 저축액 360만원에 정부장려금 360만원을 지원해 평균 720만원 수급이 가능하다.

적립금은 재무교육과 사례관리에 참여하고, 3년 만기시까지 유지해야 지급된다.

주택구입ㆍ임대, 본인ㆍ자녀의 고등교육, 기술훈련, 소규모 창업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각 주민센터를 방문해 가입희망자가 자가진단표를 작성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희망키움통장사업을 통해 자산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삶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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