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정통사극 ‘정도전’을 마친 명품배우들이 ‘해피투게더3’에 총출동해 드라마에 얽힌 아직 못 다한 이야기를 전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KBS 1TV 드라마 ‘정도전’ 특집으로 배우 유동근, 조재현, 박영규, 선동혁, 이광기가 출연했다.
이미 알고 있는 역사의 재해석으로 시청자와 만난 ‘정도전’은 드라마 속 정치고수들의 열연이 수백년을 뛰어넘은 현재와도 맞물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막을 내렸다. 오랜만에 부활한 KBS 정통사극의 존재이유까지 함께 설명한 ‘정도전’을 마친 배우들의 얼굴도 밝았다.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해피투게더3’에선 배우들에게 출연료에 대한 질문까지 서슴없이 던졌다.
이인임 역을 맡아 열연한 박영규는 먼저 “배우가 출연료에 신경쓰면 안 된다”고 말문을 여는 것으로 명품배우다운 답변을 전했다. 박영규의 답변에 MC들은 “그럼 적은 돈에도 가능하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박영규는 “적은 돈에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동근의 생각은 확고했다. “연출, 작가, 배우들이 모두 사극에 대한 사명감이 있지 않으면 안 되는 작업이었다”는 것. ‘정도전’의 경우 출연 배우들은 출연료를 50% 삭감하며 ‘정도전’ 촬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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