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 글빛정보도서관은 매주 토요일마다 삼국시대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토요 역사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토요 역사교실’은 고구려, 백제, 신라의 유물을 중심으로 당시 생활과 문화를 배워보는 인문학강좌로 방학기간을 활용해 6주간 진행된다.
1, 2주차는 고구려의 장군총과 무용총수렵도를 보고 당시 고구려인의 생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에 이어 3, 4주차는 백제 금산사 미륵전과 미륵사지석탑의 특징을 살펴보고 석탑과 목탑의 차이점 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5, 6주차에는 신라 불국사와 황룡사 9층 목탑의 전설에 대한 강좌로 마무리된다.
이번에 마련된 역사교실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리며, 관악구립도서관 회원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글빛정보도서관(02-878-7036)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글빛정보도서관 김규희 사서는 “방학기간에도 학원을 다니느라 바쁜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역사배움터를 제공해 도서관에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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